침묵이 만든 비극… 우리가 외면한 가족범죄 ‘가족 안의 살인’
“두 달 동안, 아무도 몰랐다” ― 가족 범죄, 우리는 왜 눈치채지 못했을까?🧩 1. 충격적인 가족 범죄, 그 시작은 10대의 신고였다.“아빠가 엄마를 죽였어요.” 경찰에 이런 신고가 접수되었다. 신고자는 10대 자녀. 그리고 이 한 통의 전화로, 충격적인 가족 범죄의 전말이 세상에 드러났다. 한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, 시신을 집에 유기한 채 두 달간 아무 일 없는 듯 생활을 이어갔다는 사실. 그 안에서 자녀와 함께 살아왔다는 사실. 그리고 그 침묵을 깬 건, 아무도 아닌 그 집의 아이였다.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. 어떻게 이 사건이 두 달이나 숨겨질 수 있었을까? 왜 아무도, 이 아이의 고통을 알아채지 못했을까? 이웃도, 친척도, 학교도, 지역 사회도. 이건 단지 한 가족의 비극이 아니다. 사..
2025. 6. 28.